박명수 "정형돈에 열등감 있었다" (할명수)
2026. 10.30(금)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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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과거 열등감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최다니엘, 유튜버 찰스엔터, 개그우먼 김지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코미디언 등,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직업에 관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정형돈이 점점 웃음을 이끌어내기 시작하자 질투를 느꼈다"면서 "내가 웃음을 주도한다고 생각했지만 정형돈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주도권이 바뀌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그는 개인적인 질투와 별개로 팀을 우선시했다고 고백했다. 박명수는 "정형돈이 웃음을 주도하는 흐름이라면 이를 살려줘야 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개인이 아니라 팀이니까"라는 프로 정신을 전했다.

박명수는 오랜 코미디언, 예능인 선배로서 "언제든 하락기가 온다. 그럴 때 잘 견뎌야 올라가는 순간이 온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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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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