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개구리'로 변신한 언차일드, 아이돌 '콘셉트 1황'될까 [종합] |
| 2026. 11.05(목) 17:01 |
| ||||
![]() |
| 언차일드 |
| 언차일드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언차일드(UNCHILD)가 7개월 만에 컴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언차일드(박예은, 티나, 아코, 이본, 나하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팅팅(TiNG TiNG)'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NOL 씨어터 합정에서 열렸다. 언차일드는 당초 지난 9월 컴백 예정이었으나,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컴백이 연기된 바. 이와 관련 이본은 "기다렸던 컴백인 만큼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더 합을 맞추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팅팅'은 다채로운 개성과 거침없는 자신감으로 독창적인 세계를 만들어가는 언차일드의 매력을 담은 싱글이다. 남들과 다른 모습을 숨기지 않고, 예상치 못한 순간에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유별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두 곡에 걸쳐 펼쳐진다. 동명의 타이틀곡 '팅팅'은 반복적인 루프와 강한 킥, 베이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프렌치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기계적인 질감의 신스와 짧게 끊기는 전자음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반복되는 '팅팅' 훅이 강한 중독성을 더하며 새로운 신호와 퀘스트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언차일드의 당찬 태도를 담았다. 수록곡 '빛(TRICKY GRLS)'은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면 금세 깊이 빠져드는 언차일드의 유별난 모습을 담은 딥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좋아하는 것도, 궁금한 것도 많아 시시각각 새로운 색으로 물드는 다채로운 내면을 수많은 빛깔로 표현했으며 감각적인 분위기와 묘하게 어긋나는 듯 어우러지는 코러스의 브라스 사운드가 긴장감과 쾌감을 더한다. 특히 언차일드는 이번 신보에서 팀의 심볼인 청개구리에 한층 강렬한 '독개구리맛'을 더해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현실 곳곳에 의문의 '글리치 버그'가 발생하는 세계관 속 '별종 히어로'로 등장한 언차일드는 기상천외한 개인 장비와 키치한 비주얼, 예측 불가한 엉뚱함으로 평범한 히어로의 공식을 유쾌하게 비튼다. 여기에 비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더해 언차일드만의 유니크한 콘셉트를 완성했다.
데뷔 때와 달라진 점에 대해선 "데뷔 때는 완성도를 무조건 올리고 한 치 오차 없이 보여주겠다는 마음이었는데, 활동을 해보니까 무대 하나하나 많은 분들이 노력해 주는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커졌고, 팬들과 즐기면서 무대하고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라고 밝혔다. 박예은은 "팬들이 생긴 게 가장 큰 차이점이다. 아무래도 연습생 때는 힘들어도 서로 의지하니라 바빴는데, 데뷔하고 나서는 팬들의 댓글 하나만 봐도 힘을 자동으로 얻게 되더라. 감사하다"라고 두 손을 모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나하은은 "모든 순간이 다 기억에 남지만, 두 가지의 순간을 꼽자면 첫 번째는 데뷔 쇼케이스다. 처음 보여주는 자리였기에 가장 기억이 남고, 첫 음방인 '엠카'에서 했던 전체 출연자가 모인 순간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 데뷔한 걸 실감하지 못했는데, 딱 올라갔는데 TV로만 보던 선배님들이 보이니 '와 우리 데뷔했다'고 실감이 나면서, 무대 내려가서 울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건강상 이유로 이번 활동에 불참한 멤버 히키를 언급하기도. 앞서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히키가 컨디션 난조 증상을 보여 병원을 방문했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한 바다. 박예은은 히키에 대해 "히키는 잘 회복하고 있다"라며 "서로 항상 응원하고 있다. 저희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게 히키한테도 힘이 되지 않을까 싶다. '오늘 쇼케이스도 화이팅 하라'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제 언차일드는 치열한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언차일드만의 차별점에 대해 티나는 "저희 음악 장르도 그렇고 콘셉트도 그렇고, 저희만의 캐릭터에 제대로 몰입해서 컴백하게 됐다. 이 부분이 저희의 특별한 매력과 차별점인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루고 싶은 성과에 대해선 "비주얼, 퍼포먼스 모든 면에서 콘셉트에 몰입해서 준비한 만큼 '콘셉트 1황'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활동 각오에 대해 티나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언차일드의 개성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나하은은 "청개구리가 아닌 독개구리 맛으로 돌아왔으니 버드 개구리와 싸우는 다섯 히어로의 모습 지켜봐달라"리고 말했다. 언차일드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팅팅'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한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