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알라딘'의 프로듀서 댄 린이 '알라딘' 속편에 대한 제작 계획을 밝혔다. 댄 린은 12일(현지시각) 미국 언론매체 코믹북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라딘' 후속편 제작을 고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댄 린은 "우린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영화를 만들어냈고, 많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다수의 영화 팬들은 '알라딘'을 몇 번이고 재관람했다"면서 "영화를 본 …

2019.08.13 13:50:06

고유정에 뿔난 시민, 이송 中 머리채 잡힌 현장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네가 사람이냐?" 피고인 고유정이 12일 재판이 끝난 뒤 호송차에 올라타는 과정에서 한 시민에게 머리채를 잡혔다. 고유정 사건을 맡은 변호인은 비판 여론에 못 이겨 사임을 표명했다. 고유정 사건을 맡으려 법무법인 탈퇴 절차까지 시도한 변호사 A씨는 결국 사건을 포기하기로 했다. 소속 법무법인에도 잔류키로 했다. 변호사 A 씨는 13일 오전 소속 법무법인 내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

2019.08.13 13:38:54

‘소녀상 비하’ 에반게리온 작가, 한국 팬 조롱 “어차피 볼 거잖아”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일본 유명 만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작가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조형물 평화의 소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에반게리온 작가 사다모토 요시유키는 9일 자신의 SNS에 “더러운 소녀상. 천황의 사진을 불태우고 밟는 영화. 그 지역의 선동 모음. 현대 예술에 요구되는 재미, 아름다움, 놀라움, 즐거움, 지적 자극이 전무한 천박함 뿐”이라는 …

2019.08.13 11:03:23

고유정 현남편 고소, 명예훼손 주장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이 의붓아들 돌연사와 관련해 자신에게 살해 의혹을 제기한 현남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3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고유정은 지난달 22일 변호인을 통해 현남편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유정이 현 남편이 자신을 의붓아들 살인자로 몰았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더 이상 자세한…

2019.08.13 10:15:52

중학교여교사 무혐의, 경찰 “강제력 없어 처벌 어려워”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경찰이 남학생과 성관계를 한 충북의 한 중학교 여교사에 대해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다. 8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내 한 중학교 여교사 A 씨는 지난 6월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남학생 제자 B 군과 성관계를 맺었다. 해당 교육지원청은 자체 조사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하고 중징계를 도교육청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중학교 측은 여교사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2019.08.08 13:42:06

경찰, '호날두 노쇼' 주최사 더페스타 압수수색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경찰이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 쇼' 논란과 관련해 내한 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 사무실을 8일 압수수색했다. 이날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전 10시께부터 더페스타 사무실 등 3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며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피의자를 소환 조사하는 등 신속히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

2019.08.08 13:04:04

그린피스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한국 위험”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나오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00만t 이상을 태평양에 방류하려는 계획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7일 숀 버니 그린피스 원자력 선임전문가가 ‘이코노미스트’ 최신호에 기고한 내용의 글을 공유했다. 버니 그린피스 원자력 선임전문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11만t을 바다에 흘려 보내려면 17년에 걸쳐 물 7억7000만t을 쏟아 부어 희석해…

2019.08.08 11:32:13

태풍위치, 프란시스코 소멸→태풍 레끼마ㆍ태풍 크로사 동시 북상 중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태풍 프란시스코가 소멸된 가운데, 태풍 레끼마와 태풍 크로사가 동시 북상 중이다. 지난 2일 괌 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6일 밤 8시 20분쯤 부산에 상륙한 뒤 채 한 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열대저압부로 약해졌다. 이 열대저압부는 밤새 영남 내륙을 통과했고, 7일 오전 중에 강원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프란시스코는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지만, 현재 열대 해…

2019.08.07 10:06:59

안성 화재, 제조공장 지하 연료탱크 폭발 추정…소방관 1명 사망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안성 화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방관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오후 1시 15분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의 한 생활용품 제조공장에서 지하 연료탱크 폭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안성소방서 소방관 1명이 숨졌고, 또 다른 소방관 1명과 공장 관계자 등 9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

2019.08.06 15:09:25

태풍 경로, 프란시스코 대마도 근접, 거제-부산 상륙 예상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 경남 거제와 부산 인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대마도를 지나 6일 오후 6시 부산 남쪽 약 70km까지 이동한 뒤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 경남 거제와 부산 인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낮 12시 ‘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북북서쪽 약 200km 육상에서 시속 29km로 북서 방향으…

2019.08.06 13:45:23

환율조작국이란? 美→중국 25년만에 지정 "외환시장 지속적인 개입"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국 재무부가 5일(현지시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중국이 자국 통화 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한 구체적인 조처를 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중국이 외환시장에서 지속적이고 큰 규모의 개입을 통해 통화가치 절하를 용이하게 해온 오랜 역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2019.08.06 07:59:59

태풍경로예상, 8호 태풍 프란시스코 6일 밤 제주도 접근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일본 남부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태풍예상 경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시속 36km 내외로 이동 중이다. 소형 태퐁으로 분류되는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85hPa, 최대 풍속 시속 97km이다. 기상청은 프란시스코 태풍경로에 대해…

2019.08.05 11: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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