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은지 기자] 장동건과 고소영이 2일 오후 4시께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장동건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축하에 보답하는 의미로 결혼식이 열리기 전, 간단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의 심경을 전했다.


장동건은 “어제까지 실감이 안 났는데 이제야 실감이 난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이 실감나지 않는 사람은 당사자들인 장동건과 고소영뿐만이 아니었다.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이라는 애칭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모든 사람들이 두 사람의 결혼을 믿기 힘들어했다.


턱시도를 입고 있는 장동건과 드레스를 입고 고소영의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결혼을 실감할 수 있다는 반응이 줄을 이뤘다.


두 사람의 사진에는 수많은 누리꾼들이 “진짜 결혼 하는구나” “결혼식일 뿐인데 영화 같다” “잘살았으면 좋겠다” “이제야 실감이 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은지 기자 free@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