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송승은 기자] 환상의 도시 '레고시티'를 배경으로 한 극장판 레고 애니메이션 '레고: 클러치 파워의 모험'이 다음달 10일 극장에서 최초 개봉된다.


'레고: 클러치 파워의 모험'(하워드 E. 베이커 감독, UPI코리아 ㈜예지림 엔터테인먼트 배급)은 엑스포 행성에서 탈출한 은하계에서 가장 사악한 악당들이 애쉴라 왕국을 점령하자, 애쉴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소집된 레고시티 최정예 대원들이 벌이는 초특급 모험기.


레고 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레고를 좋아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도 빠져들게 만들 레고만의 색깔로 가득차있다.


먼저 이곳에는 무한상상이 있다. 레고 대원들이 레고시티를 떠나서 은하계 엑스포 행성과 중세의 애쉴라 왕국을 넘나들며 흥미진진한 시공간으로의 모험에 떠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부서진 우주선, 무기는 물론 주인공들이 다쳐도 언제든지 다시 조립해 탄생하며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는 곳' 레고시티가 펼쳐진다.


또한 무한액션이 있다.


레고시티의 최고의 탐험가 훈남대원 클러치 파워, 금발의 미녀 과학자인 섹시대원 팩, 무기 전문가 겸 폭약전문가이자 팀내에서 개그를 담당하는 부릭과 팩을 좋아하는 순정파 대원 버니 등 최정예 대원들과 사악한 마법사와 해골 전사들 사이의 대규모 전투신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


게다가 레고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무한변신이 있다.


다양한 블록들이 우주선으로, 레고시티로, 고대의 성으로 조립되며 변신돼 가는 과정이 마법과 같이 펼쳐지며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될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티브이데일리=송승은 기자 runway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