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혜정 기자] 전 세계 3억 달러의 흥행신화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뮬란'이 리얼한 전쟁으로 다시 태어났다.


12년간의 거대한 전쟁을 다룬 영화 '뮬란-전사의 귀환'은 스펙터클한 영상과 리얼한 전쟁신이 압권인 작품으로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탄생됐다.


'삼국지-용의 부활'의 촬영 감독, '공자-춘추전국시대'의 편집감독, '8인 최후의 결사단'의 무술감독 등 유명 작품들에서 자신의 역량을 빚낸 이들이 '뮬란-전사의 귀환'을 위해 뭉쳤다.


침략 전쟁으로 얼룩진 위진남북조시대 위나라의 퓽요로움을 시기하던 유연족은 각지에 흩어져있던 부족들을 규합해 위나라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위나라는 전국 각지의 장정들을 소집하기에 이르고 뮬란은 아버지 몰래 남장을 한 채 전쟁터로 가게 된다.


이에 뮬란과 2천 군대는 조국의 존망이 걸린 한치도 물러 설 수 없는 적들의 포위망 속에서 거대한 전쟁을 일으키게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의 전쟁액션이 담긴 '뮬란-전사의 귀환'은 내달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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