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마카오(중국)=추추 기자] 최근 출산한 장바이즈(장백지)의 복귀작인 영화 ‘최강희사’의 마지막 촬영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마카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장에 그녀는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복귀작으로 ‘최강희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최근 출산을 했기 때문에 조금은 가볍고 즐거운 영화를 선택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게다가 이 영화는 설에 맞춰 개봉되는 영화라 더욱 기쁘다. 나를 편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강희사’의 선택으로 다른 영화의 감독들에게 실망감을 준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녀는 “모두들 나를 도와줬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웨딩 드레스를 입은 소감에 대해서는 “결혼한 지 이미 몇 년이 지나서 별다른 감흥은 없었다. 영화 촬영을 막 시작했을 때는 긴장을 했지만 촬영이 진행되면서 점차 괜찮아졌다”고 웃으며 답했다.


‘최강희사’의 촬영을 마친 그녀는 바로 이어 ‘양문녀장지군령여산’ ‘극속천사’ 등의 촬영일정이 잡혀 있어 중국 본토와 홍콩을 오가며 바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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