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장설 중화권전문기자] 중화권 톱스타 장바이즈(장백지)의 분야를 넘나드는 연기 열정에 많은 이들이 환호를 보내고 있다.


장바이즈는 마웨이하오(마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아가유일척하동사2(하동사후)’에서 제갈량 부인으로 캐스팅 됐으며 배우 샤오선양(소침양)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또한 중국 온라인 신문사 ‘왕이위러’는 장비이즈와 샤오선양의 우스꽝스런 사진을 공개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 속의 그녀는 과도한 파마를 하고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과도한 사물 관찰로 나타나는 몰린 눈과 까맣게 그을린 치석까지 망가질 줄 아는 배우의 표상을 보여주고 있다. 샤오선양 역시 얼굴을 위로 들어 자신의 콧구멍을 강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많은 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망가질 줄 아는 장바이즈의 연기가 정말 기대된다”, “오랜만에 폭소 터뜨리는 영화이길”, “개봉날만을 기다립니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영화는 제갈량과 추녀 아내 사이의 숨겨진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티브이데일리=장설 중화권전문기자 news@tvdily.co.kr/사진=왕이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