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박미령 중화권전문기자] 중환권 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와 저우쉰(주신) 주연 얼둥성(이동승)감독의 영화 '대마술사'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화면 속 마술사역을 맡은 양조위는 강렬한 눈빛으로 애절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약혼녀역의 저우쉰을 바라보며 녹슬지 않은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대마술사’는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중국의 민국 시기를 배경으로 해 마술로 자신의 운명을 변화시키려 하는 주인공의 전기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주인공 마술사 장셴(장현)은 십년간 자신의 운명을 개변시키기 위한 연환마술을 계획하고 있었다.그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파악하고 도구로 이용하며 운명을 개변시켰다.


여주인공 저우쉰은 감독에게 속았다며 원망을 표시했다. “처음 케스팅됬을 때는 최고의 두 남자배우와 연애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첫 촬영부터 액션신이었다. 감독에 대한 신임이 있기에 다들 극본도 보지 않고 승낙했다”라며 원망스러운 칭찬을 보냈다.


중화권 최고의 배우들과 감독이 모인 영화 '대마술사'는 막바지작업에 들어갔으며 새해에 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박미령 중화권전문기자 news@tvdily.co.kr/사진=신랑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