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영화 '타워 하이스트'(감독 브렛 래트너)가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타워 하이스트'는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브렛 래트너 감독과 코믹 본좌 벤 스틸러, 에디 머피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리얼 범죄프로젝트이다.

특히 '타워 하이스트'는 단순 코미디가 아닌 차원이 다른 범죄코미디 임이 알려지며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일반시사의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타워 하이스트'는 온라인, SNS 등 입소문에 힘입어 전국 1만 시사로 시사 규모를 확대하며 개봉 1주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선다.

'타워 하이스트' 시사회에 참여한 관객들은 "코믹에 반전까지. 웃고 싶을 때 꼭 보세요", "영화가 짜임새 있고 코미디답게 웃음코드도 담고 있다", "유쾌하게 웃으면서 봤다. 멤버들의 환상조합!"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런 시사 열기에 힘입어 서울뿐 아니라 대전, 대구, 부산에서 이어진 대규모 전국 시사로 관객들과 만나는 '타워 하이스트'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통쾌한 웃음 코드로, 극장 열풍을 계속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관객들의 호평이 자자한 리얼 범죄프로젝트 '타워 하이스트'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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