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리얼 SF 액션 영화 '락아웃: 익스트림미션'(감독 제임스 매더, 스테판 St. 레게르)이 관전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락아웃: 익스트림미션'은 전세계 가장 위험한 범죄자를 특별 격리 수용한 우주감옥에 대통령의 딸이 인질로 붙잡히며 이를 구출하는 내용이다. 최첨단 보안시스템을 뚫고 탈옥에 성공할 수 있는 단 한 명의 인물은 전직 특수요원 '스노우'로, 누명을 쓰고 조직에서 버림받은 스노우는 자신의 자유를 조건으로 한계초월의 구출작전에 응한다. 도망칠 곳 없는 우주 한복판의 사상 최악 범죄자 500명은 시작에 불과했다. 거대한 우주감옥이 궤도를 잃고 지구로 돌진하기 시작하는데.

1. SF와 리얼 액션의 앙상블

SF와 리얼 액션이라는 상반된 장르를 접목시킨 '락아웃: 익스트림미션'은 제임스 매더와 스테판 St. 레게르 감독의 연출력에 아날로그 액션의 거장 뤽 배송의 제작력이 만나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여기에 '테이큰'의 제작진과 '인셉션' SF 특수효과팀, '본 시리즈' 스턴트팀의 최강 드림팀이 만나 2012년 경험할 수 있는 최고 경지의 블록버스터 액션을 선보인다.

2. 미래형 우주감옥&우주정거장

'락아웃: 익스트림미션'의 시간적 배경은 2079년으로 공간적 배경은 우주 한복판에 위치한 우주감옥과 우주정거장이다. 이러한 영화의 시공간적 배경만으로도 충분히 볼 만한 가치가 있는 '락아웃: 익스트림미션'은 그 누구도 상상해 본 적 없는 독창적인 공간으로 최고의 영상을 관객들 눈 앞에 펼친다.

3. 섹시하고 매력적인 히어로

'락아웃: 익스트림미션'은 전형적인 히어로 영화의 공식을 완벽하게 탈피했다. 그것은 까칠하면서도 알고 보면 따뜻한 남자 '스노우;라는 캐릭터를 통해 알 수 있다. 가이 피어스는 맹목적으로 정의를 따르는 평화주의자가 아닌, 나쁜 남자의 캐릭터가 뿜어내는 거친 남성미와 위트로 무장한 '스노우'로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4. 주목할만한 배우 메기 그레이스

'테이큰'을 통해 열렬한 남성 팬덤을 형성했던 매기 그레이스가 '락아웃: 익스트림미션'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우주 한복판에서 납치를 당해 더 큰 고난에 부딪히는 그녀는 '테이큰'에서 보여줬던 10대의 풋풋한 이미지를 버리고 500명의 범죄자들과 직접 대항하며 섹시하고 보이쉬한 매력을 펼친다.

5. '배트맨'의 조커를 뛰어 넘는 최강 악당
'락아웃:익스트림미션'에는 영화를 보는 내내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최고의 악당이 등장한다.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과 '배트맨'의 조커를 잇는 '락아웃: 익스트림미션'의 알렉스&하이델 형제는 500명의 극악무도한 죄수들을 진두지휘하는 것은 물론 주인공 가이 피어스를 위험에 빠뜨리며 관객들의 심장을 조일 예정이다.

올해 여름의 짜증나는 무더위와 불쾌지수를 날려줄 영화 '락아웃: 익스트림미션'은 14일 개봉해 전국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