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민주 기자] 김민희의 영어 실력이 화제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파리 패션쇼 현장을 찾은 김민희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만나 능숙한 영어실력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희는 직접 칼 라거펠트에게 “오늘 아침 당신의 쇼룸에 피팅하러 가서 이 드레스를 선택했다. 잘 어울리나?”라고 물었다.

이에 칼 라거펠트는 “완벽하게 잘 어울린다”고 김민희의 드레스 맵시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민희 틈틈이 영어공부 많이 한 것 같음”, “김민희 영어 발음 좋은듯”, “칼 라거펠트와 차분하게 대화를 할 수 있다니 부러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김민희는 “먹는 걸 좋아한다”며 “조금 더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살도 더 찌고...”라고 바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이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