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영화 ‘런던 블러바드 무삭제 감독판’이 미공개 액션장면을 추가하며 내년 개봉을 확정지었다.

콜린파렐과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감성 느와르 영화 ‘런던 블러바드 무삭제 감독판’(감독 윌리엄 모나한, 배급 ㈜팝 파트너스)은 영화 ‘디파티드’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윌리엄 모나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세계적인 작가 켄 브루언의 ‘런던 대로’라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지난 9월 국내 개봉에 이어 재개봉하는 ‘런던 블러바드 무삭제 감독판’에는 이전에는 공개하지 않았던 콜린파렐의 더욱 리얼한 액션장면 3분이 추가되면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직 갱스터 보디가드가 세상에서 숨어버린 여배우와의 운명적인 사랑을 아름다운 런던의 도회적 풍경을 배경으로 담아낸 ‘런던 블러바드 무삭제 감독판’은 내년 1월 3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주)팝 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