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여창용 기자] 17일 개봉한 영화 '스피드 엔젤'이 아시아 최고의 스타 배우와 스탭들의 조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탕웨이, 장백지 등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중화권 배우들을 비롯해 쟁쟁한 이름값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제작진만으로 기대감을 전하고 있는 것.

여성 카레이서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그린 영화 '스피드 엔젤'(감독 마초성 중국개봉명 극속천사)는 탕웨이, 장백지, 한재석, 임지령, 유약영 등 아시아 최고의 스타들의 출연으로 이미 화제를 모았다.

영화를 연출한 마초성 감독은 강렬한 비주얼적 연출로 홍콩 최고의 감독이자 카메라맨으로 불리고 있다. 영화 '첨밀밀'을 통해 홍콩 영화제와 금마장 영화제에서 최고의 촬영감독상을 수상한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영상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홍콩 영화계의 드림팀이 이 작품을 위해 힘을 합쳤다. 금마장 영화제 최고 액션 감독상의 이청지, 홍콩 영화제 최고 편집자상 6회 수상의 광지량, '삼국지:용의 부활'의 장동량, 헐리우드 최고의 의상 디자이너 조셉 A. 포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의 음악가 피터 캄 푸이 탓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여기에 일본의 연기파 배우 타나카 치에와 키타무라 카즈키, 영화 '와호장룡'의 '푸른여우' 역을 연기했던 '영원한 여협객' 정패패가 조연으로 영화의 무게감을 더할 전망이다.

아시아 최고 스타들의 3년전 싱그러운 모습과 함께 아시아 최고의 팀이 만들어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극속천사'는 17일 개봉과 함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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