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이연걸 출연료가 화제다.

중화권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연걸(리련제)은 지난 8일 중국중앙방송(CCTV) 새 오디션 프로그램인 '출채중국인(出彩中国人)'에서 출연료 6000만 위안(한화 약 104억)을 받는 데 대해 "6000만 위안도 적다"고 밝혀 논란을 야기했다.

이에 이연걸은 "2000년 내 출연료가 1000만 달러(한화 약 105억3000만원)였는데 당시 환율이 1달러당 8위안이었다"며 "그것을 감안하면 현재 6000만 위안을 받는 것은 솔직히 적은 것 같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연결은 이어 "요즘 배우 몸값에 대해 말이 많은 것 같은데 그런 논쟁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며 "크게 봐 달라. 영화산업 전체로 시선을 돌려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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