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인희 기자] 영화 ‘유오성의 7인의암살단’이 개봉된다.

배우 유오성 주연의 ‘유오성의 7인의 암살단’(감독 옹흥흥 증지위)이 다음달 10일 개봉된다.

‘유오성의 7인의 암살단’은 청나라 말 민국 초기 시기 세상과 단절해 살아오던 고수들이 조정의 황금 강도 사건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낡은 봉건주의에 맞서기 위해 황금을 싣고 무기를 구매하러 가던 혁명당원 철운이 친왕이 보낸 마적단에게 습격 당하지만, 조정 관리인 탁 지부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 돼 시골의 한 마을로 가게 된다.

탁 지부는 철운을 살려준 이유로 마적단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되고 마을을 이끄는 묘사장은 탁 지부의 빚을 져 그가 보낸 철운을 받아준다. 어느 날 철운을 잡으러 마을을 습격한 마적단에 의해 주민들이 목숨을 잃자 묘 사장과 고수들은 복수를 위해 철운을 도와 친왕을 죽이러 길을 떠나게 된다.

‘유오성의 7인의 암살단’에서는 증지위, 임달화, 곽도 등 중화권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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