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태진 인턴기자]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극본 윤선주 · 연출 이성주)이 국내 최고의 이순신 전문가들과 함께 10년만에 재탄생 된다.

KBS1 '다시보는 불멸의 이순신'은 다음달 1일부터 매주 월요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국내 최고의 이순신 전문가와 명사들이 재미있는 정보와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임진왜란 해전사'로 유명한 이순신연구가 해군사관학교 이민웅 교수, KBS1 '역사저널 그날' 진행자이자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 현재까지 가장 완전한 형태로 완역된 난중일기를 집필한 여해고전연구소 노승석 소장 그리고 소설가 박범신 등 이순신 전문가와 명사들의 입을 통해 새로운 충무공 이순신이 탄생된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백의 종군은 이순신이 처음이 아니다' '명랑해전에서 철쇄는 없었다' '이순신은 자결했다' 등의 주제들을 중심으로 드라마에서는 다뤄지지 않은 이야기, 여전히 논쟁이 있는 이야기, 지난 10년 사이 새롭게 고증된 이야기들을 전문가들의 해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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