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직장인으로 변신했다.

16일 런민왕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영화 ‘화려상반족(华丽上班族)’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30초가량의 예고편에는 탕웨이, 저우룬파(주윤발), 천이쉰(진혁신), 장아이쟈(장애가) 등 출연진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탕웨이는 오피스룩 차림에 안경을 쓰고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탕웨이는 극 중 유능한 커리어우먼 소피 역을 맡아 배우 겸 가수 천이쉰과 호흡을 맞춘다.

두치펑(두기봉)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화려상반족’은 직장인들의 애환과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올 상반기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화려상반족’ 예고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