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배우 김병춘이 '신분을 숨겨라' 김범 김태훈 윤소이와 함께 찍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병춘 소속사 브레이브측은 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분을 숨겨라 마지막회 처절한 사투 뒤에 훈훈한 종방연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병춘이 극중 수사5과 차건우 역의 김범과 다정한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태훈 박성웅 윤소이와 함께 어깨동무를 한 채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윙크와 브이를 하고 있다.

이들은 무거운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그 어느 때보다 해맑은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신분을 숨겨라' 마지막회에서 차건우(김범)는 바이러스 회수 당시 고스트 일당 마상욱(김병춘)과 사투를 벌이다 치명상을 입었다.

김병춘은 마상욱 역을 맡아 농익은 연기력은 물론 극에 자연스레 녹아들어가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낸 도심액션스릴러물이다. '신분을 숨겨라' 후속으로는 '막돼먹은 영애씨14'가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