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스릴러 무비 마니아들을 솔깃하게 할 영화 '연쇄 살인자의 일기'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내달 17일 개봉될 영화 '연쇄 살인자의 일기'(감독 예릭 셰리에르·배급 싸이더스)는 평범한 이웃이 연쇄살인마라는 설정이 담긴 스릴러 무비다.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 조용한 성격을 지닌 피에르는 편찮은 아버지를 정성스럽게 돌보는 아들로 이웃들로부터 성실한 남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의 진짜 모습은 10년 동안 21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마다.

특히 피에르는 불특정 다수를 표적으로 삼고 있어 일상을 파고드는 공포를 예고한다. 영화 예고편에는 '오늘 무심코 지나쳤던 사람 중에 최악의 연쇄 살인마가 있다. 그가 나를 지켜보기 시작한다'는 카피 문구로 긴장감을 더한다.

장 자크 렐테, 마갈리 모로, 모리스 폴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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