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ㆍ백현 결별, SM 1호 커플 다시 선후배 사이로 [종합] |
| 2015. 09.15(화) 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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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연 백현 결별 |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연예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1호 사내 커플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결별했다. 15일 다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 자연스레 관계를 정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데이트 하는 모습이 공개 되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SM 공식 1호 커플이자 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 받았던 두 사람은 종종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서로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공개 연애를 시작한지 1년 3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태연에 앞서 소녀시대의 윤아, 티파니 역시 각각 가수 이승기, 그룹 2PM 닉쿤과의 결별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반면 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유리는 야구선수 오승환과 공개 연애를 이어가는 중이다. 태연은 지난 7월부터 소녀시대로 활동을 시작, 최근까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여기에 데뷔 후 첫 솔로앨범 발매 소식까지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현 역시 올상반기 엑소 2집 '엑소더스(EXODUS)' 및 2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롸잇(LOVE ME RIGHT)'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후에도 해외공연을 이어온 엑소는 오는 10월 국내 최초로 돔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또한 백현은 영화 '독고' 출연과 더불어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 MC를 맡으며 개인활동에도 시간을 쏟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정영우, 송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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