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팝가수 퍼기의 파격적인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2일(한국시각) 공개된 퍼기의 뮤직비디오 '밀프 머니(M.I.L.F.$)'에는 퍼기를 비롯해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 가수 시애라, 모델 크리시 타이겐, 알렉산드라 엠브로시오 등 수많은 스타들이 출연했다.

콜린 틸레이가 감독을 맡은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이들이 자신의 몸에 우유를 뿌리는 장면이나, 우유 샤워를 하는 등의 파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화제가 됐다.

'밀프 머니'는 'mother, i'd like to fuck'의 약자로 지난 1999년 영화 '아메리칸 파이'에서 나온 대사 중 하나이며, 해당 곡에선 매력적인 중년여성을 뜻한다.

퍼기는 그룹 블랙아이드피스 출신으로 지난 1일 싱글앨범 '밀프 머니'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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