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드래곤 네스트:평화 기사단vs블랙 드래곤'의 위풍당당 9인 기사단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 '드래곤 네스트:평화 기사단vs블랙 드래곤'(감독 송유펑) 9인 기사단의 캐릭터 포스터가 16일 공개됐다.

'드래곤 네스트:평화 기사단vs블랙 드래곤'은 절대악의 힘을 가진 블랙 드래곤이 깨어나자 위기에 빠진 중간계 알테라를 구하기 위해 9인의 평화 기사단이 뭉쳐 스펙타클한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애니버스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메인 캐릭터인 꼬마 전사 램버트를 필두로 엘프, 마법사, 기사, 드래곤 헌터로 구성된 기사단원들과 거센 악의 기운이 느껴지는 블랙 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포효하는 블랙 드래곤은 금방이라도 알테라를 엄습할 정도로 어두운 공포의 분위기를 풍긴다. 하지만 리야의 활을 겨눈 자태는 뛰어난 궁술력을 엿보게 하고, 거대한 체구와 자신감 넘치는 전설의 용병 바르낙, 왕의 신임을 받고 있는 검술력과 카리스마의 기사 벨스커드, 드래곤 헌터 아르젠타와 제레인트, 불의 마녀 카사라나와 신의 사제 테람의 공격 마법과 방어 마법,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예비 영웅 램버트의 측정 불가능한 능력치가 기대를 모은다. 11월 17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드래곤 네스트:평화 기사단vs블랙 드래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