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극장판 암살교실:365일의 시간' 관람포인트 BEST3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오후 영화 '극장판 암살교실:365일의 시간'(감독 키시 세이지) 측이 작품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극장판은 TV판의 7년 후 이야기도 담아 비교해 보는 재미가 더해졌다.

먼저 첫 번째 포인트는 더욱 성숙해진 비주얼로 돌아온 3-E반 친구들과의 재회다. 이번 '극장판 암살교실:365일의 시간'에서는 졸업 후 7년이 지난 3-E반 친구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나기사와 카르마는 더욱 성숙해진 외모를 자랑할 예정이다. 28명 학생 중 가장 뛰어난 비주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한 카르마와 나기사는 더욱 성숙해진 비주얼은 물론 카리스마까지 갖춰 더욱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는 TV판의 하이라이트와 새로운 에피소드가 모두 공개된다는 점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7년 후 다시 재회한 카르마와 나기사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물론 기존 TV판 애니메이션에서 그려 냈던 살생님과 3-E반 학생들의 소중한 1년을 파노라마처럼 담아내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극장판까지 장악한 살생님의 존재감이다. 살생님은 지구 파괴를 선언해 3-E반 28명 학생 전원이 암살해야만 하는 위험한 존재이지만 실체는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약점 투성이의 귀여운 문어 괴생물체다. 시간의 흐름을 비껴간 듯 교실에 남아있는 살생님의 자취를 따라가는 나기사와 카르마의 추억 여행은 "그가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는 담담한 고백을 끝으로 추억과 작별하며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영화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꿀팁' 포인트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극장판 암살교실:365일의 시간'은 23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극장판 암살교실:365일의 시간'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