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한국을 공식 방문한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방문했다.

15일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수퍼플렉스G에서 진행된 듀얼레이저 영사기 시연회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수퍼플렉스G에 설치된 듀얼레이저 영사기를 개발한 벨기에 바코(BARCO)사에서 듀얼레이저 영사기 설치를 기념해 아스트리드 공주를 초청하며 이뤄진 것.

롯데시네마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한 바 있고 지난 4월에는 월드타워 수퍼플렉스G에 국내 최초로 한 상영관 내에 2대의 레이저 영사기를 설치, 도입해 운영 중에 있다.

롯데시네마 측은 "아스트리드 공주의 방문을 감사드리며 바코사와 같은 우수한 품질의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더 나은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영화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롯데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