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전설의 히어로 몽키킹의 신나는 모험이 펼쳐진다.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신서유기:몽키킹의 부활'(감독 전효붕)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18일 공개됐다.

'신서유기:몽키킹의 부활'은 아이들의 순수한 히을 이용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당에 맞서, 500년만에 잠에서 깨어난 전설 속 히어로 몽키킹과 친구들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서터에는 안개가 낀 첩첩산중을 배경으로 커다란 여의봉을 들고 힘차게 달려나오는 손오공 몽키킹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몽키킹을 동경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꼬마 동자승과 그의 뒤로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있는 깜찍한 여자 아이 모습도 눈에 띈다. 어딘가 어설프지만 미워할 수 없는 허당 매력을 지닌 저팔계, 화려한 비주얼의 전설 속 용과 비장한 표정의 두더지 아저씨도 함께 한다.

메인 예고편은 더욱 흥미진진하다. 봉인에서 풀려나 부활한 몽키킹과 꼬마 동자승 강류아의 첫 만남부터 악당 요괴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11월 2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신서유기:몽키킹의 부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