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너에게 나를 보낸다' 배우 하재숙이 신혼을 포기하고 그룹 소녀시대 써니와 생활을 바꾼다.

30일 방송되는 케이블TV 패션앤 예능프로그램 '인생 교환 리얼리티-너에게 나를 보낸다(이하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는 교환한 인생을 살아가며 고군분투 하는 하재숙과 UFC 파이터 김동현, 그룹 신화 앤디 등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너에게 나를 보낸다' 촬영에서 하재숙은 남편과의 달콤한 신혼 생활을 포기하고 집순이 써니와 생활을 바꿨다. 그는 여느 걸그룹과 달리 즉석식품과 배달음식을 먹으며 끼니를 때워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재숙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집에서 야식과 혼술을 즐기는 써니의 자유로운 일상을 즐기지만, 혼자 남겨두고 온 남편 생각에 외로움을 느꼈다. 그는 남편을 만난 이후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어색하다며 "심심하다. 집에 가고 싶다"를 외쳤다.

그러나 이어 그에게 써니의 반전 라이프가 공개됐다. 하재숙이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의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앤디와 김동현의 좌충우돌 교환 라이프가 그려질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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