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너에게 나를 보낸다'를 통해 생활이 바뀐 스타들의 색다른 일상이 그려진다.

21일 방송되는 케이블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인생 교환 리얼리티-너에게 나를 보낸다'(이하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는 생활이 바뀐 스타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너에게 나를 보낸다' 촬영에서 써니는 배우 겸 스쿠버다이빙 강사로 활동 중인 하재숙의 삶으로 들어갔다. 지난 촬영 당시, 갑작스러운 풍랑주의보로 인해 스쿠버다이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써니가 다시 강원도 바다를 찾았다. 이에 써니는 동갑내기 절친인 예원과 함께 바다 체험에 나섰다. 두 사람은 스쿠버다이빙부터 바다낚시까지 난생 처음 경험하는 바다 체험에 어리둥절하기 했다고.

이어 디자이너 황재근과 삶을 바꾸게 된 UFC 선수 김동현은 황재근의 화려한 집에 살게 됐다. 그러나 귀신이 출몰한다는 가구 때문인지 한시도 마음 편히 생활하지 못했다. 결국, 김동현 귀신 퇴치 작전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김동현은 그를 도와줄 지인을 불렀다. 두 남자는 허당미 넘치는 귀신 퇴치 작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룹 신화의 앤디와 인생을 바꿔 살고 있는 배우 정은표는 앤디가 참여하고 있는 농구 동호회를 찾았다. 정은표는 평소 작은 키 때문에 운동 중 유일하게 농구를 즐기지 않았는데 설상가상으로 연예계 대표 농구단 레인보우와 농구 대결까지 펼쳐야만 했다. 정은표는 뛰어난 농구 실력으로 유명한 정진운, 나윤권, 박재민 등을 상대로 경기까지 뛰게 된 것. 그러나 날쌘 몸짓으로 키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작은 키로 무시 받던 정은표의 놀라운 반전 농구 실력은 '너에게 나를 보낸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매주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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