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너에게 나를 보낸다' 멤버들이 인생 교환을 마친다.

18일 방송되는 케이블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는 마지막 회를 맞아 100시간의 인생을 교환한 출연진이 함께 모여 그간의 소회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진다.

최근 진행된 '너에게 나를 보낸다' 촬영에서 배우 정은표와 서로 인생 교환 중인 그룹 신화의 앤디에게 필라테스 학원 선생님을 소개해줬다. 정은표는 자신의 아내와 함께 '앤디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만들어주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네 사람은 설렘 가득한 더블데이트를 즐기게 됐다. 앤디의 '여.사.친' 소개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소녀시대 써니는 촬영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집에서 배우 하재숙과 홈 파티를 즐기기로 했다. 평소 요리 잘하기로 소문난 하재숙은 써니의 도움을 받아 직접 음식들을 만들기에 나섰다. 때마침 써니의 절친인 배우 권혁수와, 하재숙의 연기 후배이자 스킨스쿠버 수강생인 배우 김민영도 도착했다. 네 사람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서로에게 개인기를 알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디자이너 황재근과 UFC 파이터 김동현은 서로의 취향을 바꿨다. 두 사람은 금요일 밤의 클럽을 즐기러 가기 전, 서로에게 자신의 취향대로 옷을 골라주기로 했다. 무조건 블링블링 화려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재근과는 정반대로 평소 마네킹에 걸려있는 옷 통째로 구매하는 '패션 바보' 김동현이 두 남자는 무사히 옷 쇼핑을 마치고, 클럽을 즐기러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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