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인생을 바꾼 배우 하재숙과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드디어 만난다.

11일 방송되는 케이블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인생 교환 리얼리티-너에게 나를 보낸다(이하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는 100시간 동안 인생을 교환했던 두 사람이 마침내 만나,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너에게 나를 보낸다' 촬영에서 하재숙은 대한민국 최고 걸그룹 소녀시대에 도전했다. 하재숙이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오디션을 보기로 한 것.

써니는 하재숙이 SM 오디션을 보기 위해 맹연습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응원차 방문했다. 하재숙은 SM 선배 써니의 깜짝 방문에 반가움도 잠시, 써니에게 직접 '런 데빌 런(Run Devil Run)' 포인트 안무를 배웠다.

이 밖에도 배우 정은표는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집에서 드라마 보기, 친구들과 술 마시는 게 전부인 외로운 그룹 신화의 앤디에게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을 소개한다. 디자이너 황재근은 UFC 파이터 김동현과 함께 발레에도 도전한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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