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가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영화 '로드 투 로마'(감독 엘라 렘하겐) 스틸 10종이 8일 공개됐다.

'로드 투 로마'는 딸과 시작한 아슬아슬한 여행, 로마에서 시작된 엄마의 두 번째 첫사랑과 가슴 설레고 유쾌한 동행을 그린 영화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뉴욕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엄마 매기가 딸 써머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로마로 여행을 떠나고, 그 곳에서 첫사랑 루카를 만나 새로운 여행길에 오르는 영화 속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반면 사고뭉치 딸 써머는 스틸만으로도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일으킬 요주의 인물임을 알게 한다. 경찰관 사이에서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치매에 걸린 할머니 카르멘과 함께 차를 타고 로마로 향하는 모습 등이 기대를 모은다. 12월 14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로드 투 로마' 포스터,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