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유쾌한 범죄 코믹 활극이 찾아왔다.

코믹 액션 복수 활극 '뱅크 어택: 은행습격사건'(감독 볼프강 페터젠)이 5월 31일 IPTV와 디지털 케이블 VOD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상영 서비스를 시작했다.

'뱅크 어택: 은행습격사건'은 한 때는 잘 나갔지만 허당 작렬인 크리스, 맥스, 피터가 은행의 투자 실패로 전재산을 몽땅 날린 후 은행에서 잘린 토비아스와 함께 복수를 위해 기상천외한 은행 강도를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04년 '트로이'로 국내에서만 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세계적으로 5억불의 흥행수익을 거둔 최고의 흥행 감독이자 '포세이돈', '사선에서', '아웃브레이크', '에어 포스 원' 등 제목만으로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작품을 선보였던 감독 볼프강 페터젠의 신작이다.

볼프강 페터젠은 앞서 영화 '퍼펙트 스톰'으로 2000년 아카데미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SHOWEST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더욱 세계적인 감독 반열에 오른 감독이다.

그는 유쾌하고 통쾌한 액션 범죄 코믹 활극 '뱅크 어택:은행습격사건'을 통해 진지함과 무거움에서 벗어나 자신의 스펙트럼을 다시금 넓혔다. '뱅크 어택:은행습격사건'은 장르에 치우치지 않는 다재다능한 명감독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할 첫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잇다.

여기에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활약하고 '킹 아더'에서 피에 굶주린 섹슨 족 의 적장 신릭 역을 맡았던, 배우 틸 슈바이거가 주연을 맡았으며 이와 함께 화려한 수상경력이 증명하는 연기파 배우 마치아스 슈와바이어퍼, 매력적인 미모의 여배우 안체 트라우 등이 호흡을 맞췄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뱅크 어택:은행습격사건'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