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박신혜가 한국 대 독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과에 감격을 표현했다.

박신혜는 28일 개인 SNS에 한국 대 독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F조 3차전 결과가 담긴 포털사이트 화면을 게시했다. 또한 그는 "와. 정말. 눈물이 주룩주룩. 감동이었어요. #태극전사 KR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덧붙이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앞서 27일 밤 10시 55분에 생중계된 한국 대 독일의 월드컵 경기에서는 한국 팀이 후반전 추가시간에 극적으로 골 2개를 넣으며 2대 0으로 승리했다. 같은 시각 또 다른 F조 스웨덴과 멕시코의 경기에서는 스웨덴이 멕시코에 3대 0으로 승리했다. 이에 멕시코와 스웨덴이 16강에 진출했고 한국과 독일은 고배를 마셨다.

박신혜는 현재 케이블TV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연출 안길호) 촬영에 한창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여주인공이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1월 중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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