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장기용X진기주, 긴 터널 뚫고 사랑 찾았다 (종영)
2018. 07.19(목) 23:04
이리와 안아줘 진기주X장기용
이리와 안아줘 진기주X장기용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과 진기주가 긴 어둠을 뚫고 행복을 찾았다.

19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연출 최준배) 31, 32회에서는 윤희재(허준호)가 체포되고 채도진(장기용)과 한재이(진기주)가 안정적인 삶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도진은 한재이를 위협하는 윤희재를 찾아가 "난 절대 당신처럼 되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나 윤희재는 "아버지가 널 다시 강하게 만들어주겠다"며 채도진에게 위협을 가했다. 이때 한재이가 등장해 채도진을 끌어안았고, 윤희재를 노려보며 "경찰 불렀다. 이제는 10분도 안 걸린다"고 말했다.

이에 윤희재는 한재이를 공격하려 했고, 채도진이 이를 막자 또 다시 그를 공격하며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였다. 그러던 중 경찰이 찾아왔다. 마침내 채도진은 윤희재에 직접 수갑을 채웠다. 하지만 윤희재는 경찰을 인질로 잡으며 끝까지 채도진을 괴롭혔다. 결국 채도진은 윤희재의 다리에 총을 쏴 그를 제압했다.

윤희재가 체포되자 채도진과 한재이는 행복한 삶을 찾았다. 채도진은 한재이를 찾아가 "출근하기 전에 얼굴 보러 왔다"고 말했다. 한재이는 "혼자 있으니 좀 무섭고 쓸쓸하다. 그리고 막 심심하고 놀고 싶고, 보고 싶고, 뽀뽀하고 싶다"며 애교를 부렸다.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키스했고, 채도진은 한재이를 안고 "출근하기 싫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그렇게 한재이는 연기자로 안정적인 삶을 살았다. 채도진 역시 경감으로 임명되며 승승장구했다. 반면 윤희재는 공범들도 등을 돌리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했다.

한재이는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역시 채도진에게 털어놨다. 이에 채도진은 "이제 혼자 울지 말고 내 앞에서만 울어라. 울어주길 기다렸다"고 말했고, 한재이는 "내가 엄마 아빠 때문에 우는 거 보면 네 마음이 아플 것 같았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채도진은 한재이를 지그시 바라보며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한재이는 채도진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고, 채도진은 그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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