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이하 롤) 결승전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29일 오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하 '아시안게임') e스포츠 롤 결승전과 3·4위 결정전이 치러진다.

먼저 오후 1시부터는 대만과 사우디아라비아의 3·4위 전이, 오후 3시부터 한국과 중국의 결승전이 치러진다. 한국 팀이 출전하는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 롤 조별예선에서 중국과 단판 2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에 한국 팀이 다시 한번 중국 팀을 이기며 전승 우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아시안게임' 롤 결승전은 KBS2와 SBS를 통해 생중계 된다. KBS2에서는 스포TV 롤챔스의 성승헌 캐스터와 고인규 해설, 케이블TV OGN 롤챔스의 이현우 해설이, SBS에서는 박상현 캐스터와 OGN 롤챔스의 김동준 해설, 과거 스포TV 롤챔스 해설이던 강승현 해설이 중계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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