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섹션TV'에서 임진모가 록밴드 U2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음악평론가 임진모와 가수 겸 DJ 배철수가 U2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U2는 지난 1980년 1집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며 최정상의 인기를 유지해오고 있는 세계적인 밴드다.

먼저 배철수는 "U2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확보한 록밴드"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철수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U2 공연을 본 적이 있다"며 "내한공연을 하게 된다면 규모도 규모지만 무대 장치, 조명 등이 완벽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진모 또한 "U2는 가장 위대한 로큰롤 밴드"라고 칭찬했다. 임진모는 U2에 대해 "아일랜드 통일을 이야기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꿈이 U2를 자국으로 데려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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