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2019 올림픽 꿈나무 빙상 대축제가 한국체육산업개발 주최로 개최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최윤희)가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분당올림픽 스포츠센터 스케이트장에서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19 올림픽 꿈나무 빙상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피드 회원 134명, 피겨 회원 56명 등 총 190명이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맘껏 뽐냈다.

이번 '2019 올림픽 꿈나무 빙상 대축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유아 스피드 대회를 시작으로 학년, 성별, 거리 별로 나뉘어 유치부, 초등부 경기 및 성인 경기, 500m 시범경기, 피겨 작품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이번 대회 개최를 발판 삼아 매년 발전적인 대회 개최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는 1990년 7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이 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출자 회사로, 올림픽공원 미사리 조정경기장 등 88서울 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한국체육산업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