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우다사2' 유혜정 박은혜 이지안 박현정이 첫 단체 미팅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에서는 김경란을 제외한 4인방이 설렘 가득한 봄날 단체 미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유혜정 박은혜 이지안 박현정은 새로운 사랑을 하고픈 용기와 두려움이 교차해 소개팅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이들을 위한 단체 미팅을 기획했고, 네 사람은 봄나들이 하읏 즐거운 마음으로 미팅에 참여했다.

기대에 부푼 네 사람 앞에 나타난 소개팅남의 정체는 바로 탁재훈 김민우 류지광 천명훈 임형준이었다. 이를 본 이지안과 박은혜는 다소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어 소지품 고르기를 통해 짝을 정한 네 사람은 다섯 남자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웃음과 설렘이 가득한 분위기 가득한 현장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신동엽은 "진짜 커플이 탄생할 것 같다"며 한 쌍을 언급했다. 이에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당사자들은 의미심장한 눈빛을 교환한다. 이번 단체 미팅을 통해 실제 커플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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