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병헌의 동생인 미스코리아 이지안의 근황과 그의 자택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이지안은 지난해 10월 방영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쩐당포'에 출연, 75평 아파트를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해당 방송이 다시금 조명을 받으며 이지아의 근황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지안은 당시 방송에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75평 아파트에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이지안은 "아파트는 자가다. 대출을 받아 구입하기는 했지만 내 이름으로 집을 하나 장만해 뿌듯하다"고 밝혔다.

방송은 이지안이 집, 자동차 대출금과 아파트 관리비, 반려동물을 위해 드는 돈 등 한 달 생활비만 수백만원을 쓰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끊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지안은 "방송 출연료,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바자회나 소규모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거의 기부를 하고 소득은 조금 얻는 정도"라고 밝혔다.

이지안 75평 아파트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 등과 냉장고 4대가 있었다. 이지안은 "먹는 것을 좋아하고 많이 먹는 편이다. 친구들에게 음식 해주는 것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술을 좋아해서 '의리바'라는 바도 집에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지금의 싱글라이프에 만족한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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