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정희'에서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신혼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라이브 온 에어(Live on Air)' 코너에는 솔비, 자이언트핑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2016년 방영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는 지난해 11월 요식업에 종사하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신혼 6개월 차에 접어든 자이언트핑크는 "전부 신혼에 대해 물어본다. 근데 별 다를 게 없다. 집에 들어가면 있을 뿐이다. 든든하지만, 더 행복한 느낌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모닝 뽀뽀하고 나왔냐"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자도 있더라. 남편이 개인플레이가 심하다"라며 "내가 잘못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솔비는 "난 할 것 같다. 내 남자한테만 애교 많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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