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글 크루즈'가 점차 베일을 벗고 있다.

영화 '정글 크루즈'(감독 자움 콜렛 세라·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그린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다.

이와 관련 '정글 크루즈' 측은 최근 메인 예고편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 정글을 배경으로 시원한 모험에 나선 프랭크와 릴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전설을 믿는다면 저주도 믿어야 한다'는 카피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두 주인공이 각각 횃불과 랜턴을 들고 날선 눈빛을 장착하고 있다. 이들 주위에는 각양각색의 독특한 외형을 한 등장인물들이 포스터를 가득 채우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정글 크루즈'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제작한 디즈니가 선보이는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다.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정글 크루즈'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정글 크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