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쇼윈도:여왕의 집' 전소민이 더욱 강렬해진다.

14일 방송하는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극본 한보경·연출 강솔) 6회에서는 확 달라진 윤미라(전소민)의 새로운 공격이 시작될 예정이다.

앞서 13일 방송한 ‘쇼윈도:여왕의 집’ 5회에서는 윤미라가 자신의 임신 소식을 한선주(송윤아)에게 알렸다. 윤미라와 함께 자신의 동생 한연주의 묘에 다녀오던 한선주는 이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져 순간 방심했으며, 이에 건너편에서 마주 오던 차를 피하지 못하고 교통사고를 당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교통사고를 계기로 윤미라에게도 큰 변화가 찾아온다고.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금까지와 다른 분위기의 윤미라가 담겨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 속 윤미라는 짙은 메이크업과 강렬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로 한층 도발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그런 윤미라가 찾아간 곳은 바로 한선주와 신명섭(이성재)의 집. 앞서 한선주의 친한 친구로서, 태희(신이준) 태용(박상훈) 남매를 만났었던 윤미라는 거실에서 아이들과 앉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어 신명섭이 이 광경을 목격한다. 놀란 듯한 신명섭과 이런 상황이 그저 기가 막히고 황당한 한선주,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의 표정이 대비되며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윤미라가 한선주와 신명섭의 집에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새로운 도발에 한선주는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더욱 독해진 윤미라의 새로운 공격이 시작된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이들의 전쟁이 시청자분들에게 더욱 휘몰아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자신한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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