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 박소담 "잘 회복 중,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인터뷰 맛보기]
2022. 01.11(화) 16:36
특송, 박소담
특송, 박소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특송'의 배우 박소담이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박소담은 최근 서면으로 진행한 '특송'(감독 박대민·제작 엠픽처스)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직접 홍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돼 너무 아쉽고 죄송하다.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잘 회복 중이니 더 건강한 모습으로 꼭 직접 인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지난달 13일 "박소담 배우는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친 상태다. 이에 따라 '특송' 홍보 일정에는 함께하지 못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박소담은 "직접 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상황이 여의치 못해 죄송하다"면서 "'기생충' 홍보를 하며 인터뷰를 할 때 저의 머리 색을 보고 많이 궁금해하셨었는데 이제야 그 이야기들을 할 수 있게 됐다. ''특송' 때 다시 뵈어요'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던 것 같은데 벌써 2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럼에도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특송'을 촬영하면서 있었던 일들, 제가 느꼈던 부분들을 말씀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저 역시 은하와 '특송'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특송'의 홍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너무 아쉽고 죄송하다"는 박소담은 "저는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잘 회복 중이다. 다시 한번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감사하다.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배우로서도 사람 박소담으로서도 아주 많이 건강해야 가능하겠다 항상 생각을 하고 지내왔던 저이기에 저의 상태를 알게 되고 저도 많이 놀라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다. 다만 앞으로 더 건강하게 오래 일할 수 있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주신 것 같아서 잘 회복하고 더 관리해서 그전보다 훨씬 더 건강한 모습으로 꼭 직접 인사드리겠다. 그때까지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개봉하는 영화 '특송'은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상치 못한 배송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고, 경찰과 국정원의 타깃이 되어 도심 한복판에서 추격전을 벌이는 액션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특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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