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소속사 떠난 러블리즈 멤버들, 처음엔 섭섭한 마음 多" [인터뷰 맛보기]
2022. 04.26(화) 07:58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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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이수정이 러블리즈 멤버들의 전속계약 종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수정은 최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이날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 '마이 네임(My Name)'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이수정을 제외한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 등 러블리즈 멤버들은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러블리즈는 7년 만에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이에 대해 이수정은 "사실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길게 해 왔다. 단기간에 정해진 게 아니다"라며 "처음에는 섭섭한 마음이 있었다. 근데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홀로 재계약을 체결한 이유를 밝히며 "아무래도 시작을 하게 된 곳이다. 처음 제가 들어왔을 때 사장님, 부사장님, 이사님 세 분이 계셨다. 그분들에 대한 믿음이 컸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같이 고민을 많이 해주셨다. 어떻게 하면 타 아티스트와 차별화가 될 수 있을지 이야기를 자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제가 몰랐던 부분을 깨달았다. 방향성을 잘 잡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보는 이수정이 러블리즈로 데뷔한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베이비소울이 아닌 이수정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첫 번째 앨범 '마이 네임'은 몽환적이고 청량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동명의 인트로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달을 걸어서'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달'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환상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달이 지고 나면 새로운 아침이 찾아오듯, 어두웠던 시간을 지나 진짜 자신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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