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악기 가격 150억"…가비 경악 [TV온에어]
2022. 05.04(수) 06:00
갓파더
갓파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갓파더'에서 양성식 바이올리니스트가 악기의 가격을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의 월드 클래스 지인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강주은은 딸 가비를 지인들에 소개하기 위해 한 다이닝 룸을 예약했다. 파티에 초대한 손님은 총 4명. 그중 가장 먼저 등장한 건 통역가 안현모였다. 비슷한 스타일로 맞춰 입은 안현모와 강주은은 엘레강스하게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두 번째 게스트는 쇼핑호스트 모희현으로 1년 매출액만 2000억 원에 달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월드 클래스 지인의 등장은 지금부터였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과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가 샴페인, 트러플 선물을 들고 등장했다. 드니 성호는 왕립음악원 출신으로 14세에 벨기에 영 탤런트 콩쿠르 1위로 입상한 수재, 세계적인 소프라노 김수미와 콜라보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양성식의 경우 1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양해협의 장남으로,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을 13세 최연소로 입학한 천재다.

두 사람의 등장을 본 이금희와 승희는 "이렇게 엄청난 분들을 '갓파더'에서 보다니 놀랍다"고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가비는 이들이 메고 온 악기에 집중했다. "악기가 엄청 비싸지 않냐"며 "보여줄 수 있냐"고 부탁한 것. 양성식의 악기는 과르네리 바이올린으로 이탈리아 장인 가문에서 만든 바이올린이었다. 가격도 함께 공개됐다. 가비는 "수천만 원 정도 하지 않냐"고 추측했지만, 양성식은 "작은 건물 정도 한다. 150억 원 정도 한다"고 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심지어 활도 3억 원에 육박한다고.

이를 들은 가비는 "마스크를 쓰고 봐야겠다. 멀리서 봐야겠다. 내가 실물로 본 물건 중 가장 비싼 물건이다. 활이 우리 집보다 비싸다. 툭하면 끊어질 실은 내 월급 정도였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양성식은 바이올린이 비싼 이유에 대해 "악기가 일단 이탈리아 크레모나에서 1732년에 제작됐다. 거의 300년 됐다. 수명은 800년 정도다. 현대의 기술로는 따라갈 수 없는 장인이 남긴 유산이라 가치가 이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은 악기 가격을 잘 공개하지 않는다. 이제 더 이상 한국에서 살기 힘들 것 같다"고 농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갓파더']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갓파더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