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7', 최정상 배우·제작진 총출동 [무비노트]
2022. 07.08(금) 14:54
봉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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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미키7'에 할리우드 톱 배우들과 제작진의 참여로 세계 영화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영화 '기생충'으로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제92회 아카데미 4관왕의 기록을 쓴 봉준호 감독이 차기작인 '미키7'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미키7'은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얼음 세계 니플하임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탐험을 하고 있는 한 남자 미키7의 이야기를 다룬다. 봉준호 감독이 복제인간 소재로 판타지 장르를 어떻게 그려낼지 영화계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제작은 봉준호 감독의 프로덕션 컴퍼니인 오프스크린과 전작인 '옥자'를 함께한 최두호 프로듀서, 케이트 스트리트 픽처 컴퍼니, 브래드 피트의 플랜B가 제작에 참여한다. 여기에 할리우드 유명 투자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가 전 세계 배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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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라인업도 화려하다. 먼저 영화 '트와일라잇' '테넷' '더 배트맨'의 로버트 패틴슨이 각색 단계부터 주연으로 내정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설국열차' '옥자' 등으로 봉준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틸다 스윈튼도 '미키7' 배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마블 스튜디오 '어벤져스'에서 헐크로 활약한 마크 러팔로도 합류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나이브스 아웃' '유전' 등에 출연한 토니 콜렛과 '레이디 멧베스'의 나오미 애키가 출연한다. 또한 스티븐 연이 '옥자'에 이어 '미키7'에 합류해 봉준호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배우 라인업 만큼이다 스태프 라인업도 주목할만 하다. 1994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은 ‘비포 더 레인’을 비롯해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미드나잇 인 파리’ ‘옥자’ 등을 만든 다리우스 콘지 촬영감독이 촬영을 맡는다.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미술상을 받은 피오나 크롬비 미술감독이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참여한다.

'미키7'은 8월 영국 런던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내년 하반기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에 이어 처음으로 내놓는 신작인 만큼 '미키7'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이처럼 봉준호 감독과 최정상 배우들,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한 글로벌 프로젝트 '미키7'에 벌써부터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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