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빼고파'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빼고파' 최종회에서는 반장 김신영과 멤버들의 3개월간의 동고동락 생활이 마무리된다.

'빼고파' 멤버들은 합숙 시작 전, 단순히 체중 감량을 하기 위한 극단적 다이어트를 해오면서 스스로 몸을 망가뜨리고 있었다. 이에 김신영이 멤버들을 위해 마법 같은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전파했고, 멤버들의 몸과 마음은 3개월 동안 자연스럽게 건강해지고 있었다.

멤버들 중 유일한 아이돌 유정은 과거 물도 마시지 않고 굶은 다이어트를 했음을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빼고파'를 하면서 끼니를 잘 챙겨 먹고, 꾸준하게 운동하며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정은 '빼고파'만의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10년 절친' 우주소녀 여름을 한 식당으로 초대했다. 여름은 멤버들이 매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걸 보곤 '저렇게 먹고 살이 빠질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고. 유정은 "우리도 처음에는 먹으면서 '진짜 살이 빠져요?'라고 계속 물어봤다. 그런데 정말 살이 빠지더라"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전파했다.

한편 건강한 다이어트 비결로 변화한 유정의 모습은 16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빼고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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