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아이돌 콘서트 중 대형 스크린 추락, 댄서 1명 중태
2022. 07.29(금) 14:38
콘서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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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홍콩의 인기 아이돌 그룹 미러(Mirror)의 콘서트장에서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의 해외 연예 매체에 따르면 미러 콘서트 중 대형 스크린이 무대 위로 추락했고, 이로 인해 두 명의 댄서가 부상을 입었다. 한 명은 금방 정신을 차리고 회복했으나, 다른 한 명은 중태에 빠지는 등 큰 부상을 당했다고. 현재 해당 사고가 촬영된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록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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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현지 경찰은 "두 명의 댄서는 사고 이후 곧바로 퀸 엘리자베스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두 사람 모두 의식이 있던 상태였지만, 한 명은 중태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댄서뿐 아니라 무대를 지켜보던 관객 중에서도 환자가 발생했다. 총 3명의 관객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두 명이 쇼크 상태에 빠지기도 했으나 현재는 안정을 찾은 상태라고 알려졌다.

미러는 이후 8회의 콘서트를 남기고 있었으나, 시 당국에 의해 중단됐다.

한편 미러의 콘서트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6일 멤버 프랭키 루이가 무대 위에서 발을 헛디디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 것. 이에 팬덤은 온라인 청원을 통해 "안정장치가 미흡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미러 인스타그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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