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살인 용의자 된 옥택연, 하석진과 조우 [T-데이]
2022. 09.30(금)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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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살인 용의자가 된 옥택연이 형 하석진과 마주한다.

30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연출 신용휘) 5회에서는 정만춘(전진우) 일가족 살인사건으로 인해 류성준(옥택연), 류성훈(하석진) 형제 사이의 갈등이 더욱 깊어질 조짐이다.

류성준은 살인사건을 사주한 ‘정윤재’라는 인물의 목소리가 담긴 통화 녹음 파일을 담보로 아들을 지켜달라는 정만춘의 거래를 기꺼이 승낙했다. 하지만 류성준과의 만남을 마지막으로 정만춘이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하면서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옥상에 정체 모를 남자가 서있는 것을 류성훈이 목격하면서 류성준을 향한 의심이 싹트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칼에 찔린 정만춘의 부인과 류성준이 함께 있는 모습이 경찰의 눈에 들어오면서 그는 형사에서 살인 용의자로 추락하고 말았다. 같이 동고동락하던 동료에게 쫓기는 것도 모자라 그를 ‘정윤재’라고 착각하고 있는 유가족 백문강(김법래 분)까지 류성준을 잡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는 도망자 신세가 된 류성준이 호랑이보다 무서워하는 형 류성훈과 조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동생이 용의자에게 독직폭행으로 고소됐다는 소식을 듣고도 법대로 처리하라며 냉정한 면모를 보였던 류성훈이었기에 그가 살인 용의자가 된 동생을 보고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여전히 차갑기만 한 형 앞에서 안절부절하는 류성준의 얼굴에서 배신감이 물씬 묻어나 눈길을 끈다. 자신을 믿지 못하는 형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았던 류성준과 동생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류성훈 사이 점점 격화되는 형제 갈등이 어떻게 흘러갈지 이들의 관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살인사건이 발생할수록 멀어지기만 하는 옥택연, 하석진 형제의 첨예한 대립은 30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블라인드’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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