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국제 에미상 텔레노벨라 부문 최종 후보 올랐다
2022. 10.04(화) 17:49
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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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드라마 '연모'가 제50회 국제에미상 텔레노벨라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KBS2를 통해 방송된 '연모'(극본 한희정·연출 송현욱)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드라마.

방송 당시 국내에선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OTT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면서 12개국 1위, 전세계 4위(플릭스패트롤 기준)까지 오르는 등 한국 사극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달 22일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국제 경쟁 부문 작가상(한희정 작가)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연모'는 미국 외 나라의 텔레비전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제50회 국제 에미상 텔레노벨라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스페인, 브라질, 중국 작품이 한국의 '연모'와 경쟁을 벌이며, 본상은 오는 11월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대한민국 드라마로는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연모' 제작사 아크미디어 김한상, 안창현 대표는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모'가 국제에미상 후보에까지 올라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사극의 매력이 세계적으로 통했다는 사실 역시 뿌듯하다. 오는 11월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아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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